• 최종편집 2024-05-06(월)
 
하절기 식중독 발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
 
 
교육청 급식.jpg
 
평택교육지원청은 528() 관내 공동조리교인 진위초등학교 급식실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사고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청 급식2.JPG
 
박주상 교육장은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의 땀방울이 학생들의 건강과 미래를 만드는 초석임을 잊지 말고, 식중독 및 급식실의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급식관계자는 학교급식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안전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비조리교인 서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배식차량 위생관리와 비조리교인 학교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등 현장중심 지도를 실시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박주상 교육장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점검을 6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평택시청 담당공무원, 학부모, 교사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학교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동조리교는 학교 내에 조리실을 갖춘 학교에서 본교 및 인근의 비조리교에 급식을 제공하여 주는 학교이며, 비조리교는 인근의 조리교에서 급식을 제공받아 급식하는 학교를 뜻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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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진위초 급식실 특별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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