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 샌드아트·버블공연 펼쳐
지난 2010년부터 매해 전국의 장애인, 아동·청소년시설, 노인요양시설, 복지관 등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으로 공연문화에 소외된 계층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 나눔 공연을 펼쳐온 벌룬데코(대표: 여건구) 공연팀이 5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동방평택복지타운’을 찾아 샌드아트와 버블공연을 펼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수년째 ‘벌룬데코’ 공연팀을 이끌고 있는 여건구 대표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열악한 공연환경 등 몇 배의 고충이 있지만, 앞으로도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샌드아트와 버블공연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감동을 나누기 위해 보람과 자부심으로 전국 어디든지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벌룬데코’ 공연팀은 통영, 대구, 부산, 울산, 보령 등 전국 19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문화의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