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위원장 “사태 해결 위해 최선 다하겠다”
▲ 간담회를 주재한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1일(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는 생산자들의 납품비 미지급과 관련해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 이병배 부위원장과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 팀장 등 집행부 2명,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동조합 기찬서 대표, 생산자 협의회 조병욱 회장 등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보고 및 미지급분에 대한 향후 대책 등을 청취한 후 납품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 이병배 부위원장과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 팀장 등 집행부 2명,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동조합 기찬서 대표, 생산자 협의회 조병욱 회장 등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보고 및 미지급분에 대한 향후 대책 등을 청취한 후 납품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130여 농가의 1억8천만원에 해당하는 미지급분에 대한 즉각적 해결 방안을 요구하였으며, 평택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련된 경영사항 공개,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신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시 입·출고 물품에 대한 전산시스템 도입, 월별 매출금에 대해 정확하게 공개할 것을 건의했다.
이병배 부위원장은 “평택로컬푸드 매장 운영 부실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배 부위원장은 “평택로컬푸드 매장 운영 부실의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여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수우 위원장원은 “평택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상화 되도록 지도 및 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며, “납품비를 받지 못해 피눈물 나는 억울한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피해농가의 구제를 위하여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관계자, 납품에 참여한 생산자협의회와 지속적 대화 및 간담회를 추진하여 이번사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