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66년간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책임과 의무 다해
 
 
청년회의소.jpg
 
 평택청년회의소(회장 안종태)는 지난 24일(금)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평택청년회의소 신입회원 선서, 봉사단체 시정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 전수, 형제·우호스폰서JC 우정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청년회의소는 지난 1952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뜻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창립한 평택청년애향사업회가 시초가 된 것으로,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상지로써 JC(Junior Chamber)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청년회의소2.jpg
 
 특히 평택청년회의소는 창립 이후 지난 66년간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왔다.
 
 평택청년회의소 안종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변화에 맞서 우리 평택JC는 과거의 폐단은 고치고 새로운 것을 배워 가겠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소중한 JC의 이념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청년회의소는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상지로서 66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청년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택청년회의소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의 주역이 되어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3284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청년회의소, ‘제6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