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서울우유 평택축산계 190명에게 1년간 유제품 지원
 
 
유제품.JPG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와 서울우유 평택축산계(계장 유봉재)는 지난 10일(화) 허약노인을 위한 유제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 평택축산계는 서울우유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평택시 낙농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단체(회원 106명)로, 지역에 건강과 영양관리가 필요한 평택시 전 지역의 허약어르신 190명에게 1년간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유제품(년 간 약 45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영양관리가 필요한 허약어르신에게 방문간호사가 직접 전달하며, 건강 체크와 상담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종 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확대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788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허약어르신 위한 ‘유제품 지원사업’ 협약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