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오전 8시 30분부터 각종 제증명, 주민등록 업무 처리
 
 
신평동 민원.jpg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한 30분 플러스 민원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신평동에서 2015년 3월부터 공무원 유연근무제와 연계한 대민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한 것으로, 직장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발급 서비스다.
 
 오전 8시 30분부터 각종 제증명과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해줌으로써 민원인들 입장에선 30분 더 일찍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담당공무원은 교대로 30분 일찍 업무를 시작하고 30분 일찍 퇴근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이라는 취지에도 부합하는 서비스다.
 
 지난 11월말까지 30분 플러스 민원을 이용한 시민은 총 1,180 명으로 등초본 발급이 539명, 인감발급이 279명, 전입세대 열람 126명, 가족관계 서류가 236명이다.
 
 신평동 관계자는 “매월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11월은 전체 민원 발급건수의 2.4%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서류를 발급받은 한 시민은 “9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서류를 바로 발급받아서 기분 좋다. 30분 플러스 민원서비스를 종종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올해 30분 플러스 민원을 이용하신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은 올해 30분 플러스 민원실 운영과 각종 시상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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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30분 플러스 민원서비스 “시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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