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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2 13:58
평택지역 소외 계층 주거환경 개선 국민공모제 신청 받아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10월 22일, 평택지역자활센터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평택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도배 및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로, 평택보호관찰소는 10월 22일~ 27일까지 평택시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 4곳에 도배기술 특기를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를 활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평택보호관찰소 안종백 소장은 “국민공모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국민공모제란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를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