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안중읍 단체협의회, 이른 새벽부터 539명 수험생 격려


 지난 13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평택시 서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안중읍의 안일중학교, 현화중학교에 수능 고사장이 설치되어 안중지역 수험생 539명이 가까운 곳에서 수능시험을 치렀다.

 이날 안중읍 단체협의회에서는 최초의 수능 시험 서부지역 유치를 기념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안일중, 현화중 교문 앞에서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단체회원들은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좋은 시험결과가 있기를 기원했다.

 안중읍 관계자는 “단체협의회 회원들께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차 봉사를 하여 훈훈했다”며 “앞으로도 안중읍과 단체협의회가 지역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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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지역 유치 “차(茶)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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