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유관단체, 백미·성금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해


 평택시 현덕면 유관단체 이장협의회(회장 진성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홍세기)는 지난 4일(목) 민속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슈퍼오닝 쌀10㎏ 40포를 기탁 하였고, 새마을부녀회는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중증장애인 세대에 쾌적한 환경을 위해 200만원 상담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현덕면 직원들은 지난겨울 평택호 재방에 심은 보리를 수확하여 판매한 3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현덕면에 기탁된 쌀은 각 부락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단체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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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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