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포승읍, 재난발생시 방재단의 임무 확인

  평택시 포승읍 자율방재단(단장 이형진)은 지난 10일(목) 포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 발생시 방재단의 임무를 확인하는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하천 시설물 및 배수관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에는 30℃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포승공단 상습침수 도로 빗물받이 구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쌓여있는 낙엽들을 청소하며 3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재단 이형진 단장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방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매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 힘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포승읍이 재난에 안전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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