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공재광 평택시장, 지원방안 마련 위해 긴급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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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5일(일) 오전 10시 15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5분 뒤인 12시 20분께 진화되었고, 50대(여) A씨가 경상을 입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화재는 약 382㎡ 규모의 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천막 198㎡가 전소했으며, 사무실, 창고동과 마대, 로프, 그늘막 보온재 및 농자재가 불에 탔다. 현재 재산 피해는 추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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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을 위해 안전센터 비번직원, 의용소방대 비상소집 및 김정함 서장이 현장지휘를 통해 인근 변압기와 주택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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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화재진화를 위해 인원 86명(소방 46, 의용소방대 및 비상소집자 40), 장비 22대(펌프 6, 물탱크 8, 화학 2, 구조 1, 구급 2, 기타 3)가 출동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과 유인록 팽성읍장은 15일 오전 10시 55분경 이 날 화재의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팽성읍 신궁2리 마을회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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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시장은 “지역 영세기업이 화마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어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며 시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여러 지원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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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신궁리 창고 화재 “50대 女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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