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김인식 의장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꼼꼼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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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다루며,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16년도 주요사업 현장 29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 안건 중 4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평택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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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3일에는 김수우 의원의 7분 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KC 환경 기준에 맞는 자재를 사용, 시공하여 시민들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며, 상수도 부실공사에 대해 평택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의 활동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당부한다”며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은 꼼꼼히 심사하고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당초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세심한 현장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래되는 하절기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나 장마철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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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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