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는 '골든타임' 훈련도 실시 

  평택시는 20일(금) “제394차 민방위의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내 전역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평택시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실시, 공무원이 거주지역에서 화재발생 시 선도적 역할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훈련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겸하여 실시했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화재 경보를 발령하여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토록 하였으며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대피방법을 숙지토록 교육했다.

 같은 시간 시내 비전2동 앞 도로에서는 별도의 차량통제 없이 긴급차량을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는 “골든타임” 확보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기 시장은 훈련 후 강평에서 “요즘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반복 숙달훈련을 통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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