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경기공동모금회에 피해지원 위해 성금 1천만원 전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2일(목) 사무처에서 국제대학교(평택시 소재)로부터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국제대학교에서 기탁한 성금은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국제대학교 교수진과 교직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애 국제대학교 학생처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며 교수진과 대학생들이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성금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인성중심의 교육철학으로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학교 내 대학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평택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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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大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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