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시민과의 대화 시스템 변화를 통해 소통채널 다양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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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나선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15일부터 420일까지 ‘2016년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인구규모에 걸맞게 상반기에는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및 시정운영방침을 설명하고, 하반기에는 읍··동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시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분야별 현황 및 추진계획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요사업 추진현황’, ‘2016년 시정운영방향3개 파트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평택의 달라진 점에서는 인구 및 재정규모 증가현황, 기업 및 경제지표 현황, 생활 및 복지지표 현황에 대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평택시 규모에 대해 알리는 한편, 평택항 신규매립지 분쟁 진행현황 및 아산·당진시와의 상생방안 연구용역 추진 재정확보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체계 마련 교육분야(누리과정예산 지원, 입시설명회, 학사건립 등) 지원 문화여가 공간 조성(소풍정원, 박물관 건립, 두강변 친수공간 마련) 현안사업 갈등조정시스템 마련 깨끗한 명품도시 마련(쓰레기와의 전쟁) 농업경쟁력 제고 등 분야별 현황 및 추진계획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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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업 추진현황에서는 미군기지 이전사업,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평택항 개발, KTX 역사건립 등 12개 사업과 삼성산업단지 등 10개 산업단지 조성현황, 남부복지타운 등 16개 복지·체육·공원에 대한 추진현황 및 일정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시정운영방향에서는 2016년 분야별 예산편성현황 설명과 평택항, 평택호를 연계한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브레인시티·상수원보호구역·평택항 경계분쟁 등 지역갈등 및 시민숙원사업 해결, 시민친화형 레포츠공원 확충, 주한미군기지 이전 선제적 대응, 교육환경개선 및 안전도시 건설, 대규모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및 유치,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제고, 기부문화 활성화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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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민원은 시장이 직접 관리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금번 시민과의 대화는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평택의 현재 발전상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민선6기 남은 2년여의 시정 운영방향이 평택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한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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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전 실··소장들
  
 또한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하여 전 실··소장이 함께 참석해 시민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해당 실··소장이 검토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충실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장 및 서면 건의된 약 10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5월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원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시급성을 감안하여 단··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검토해 2017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 민원은 시장이 직접 관리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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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 대규모 사업, 철저한 검토와 치밀한 추진
 
 공재광 평택시장은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공 시장은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해서 경기도와 TF팀을 조직하여 현재까지 8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사업을 보완하는 등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차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의지를 보였다.
 
 또한 각종 사업들에 대해서도 재임기간에 모두 완료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대규모 사업들의 철저한 검토와 치밀한 추진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임 시장의 역할이라며 재임 시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후임시장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모든 현안사업들이 평택시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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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2016년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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