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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 개최
    각급 47개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 80명 초청 관심 모델인 신차 티볼리 체험 기회 부여 교보재 차량 기증 및 인재 양성 지속적 지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전국 자동차 교원들을 초청하여 이론과 정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신차 티볼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체험 기회를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하여 개최되었다. 쌍용차는 미래 자동차시장의 인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들의 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그 해에 출시한 최신 모델 관련 내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초 출시되어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에 대한 제품 설명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11월 전국 11개 교육기관에 체어맨 W를 비롯한 차량 12대를 기증하였으며, 지난 7월에도 기술 개발 및 연구용으로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63대를 자동차공학회에 기증하는 등 우수한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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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 평택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화생방전 대비한 방독면 사용법 위주로 훈련 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201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 생명 및 교육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평택 교육기능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19일 제399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에 앞서 30분전 불시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대피소요시간 및 사무실 내 미대피자가 있는지 점검하고 대피훈련 취약부분을 사전에 파악하였다. 또한 실제 대피훈련에는 평택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의 협조를 받아 화생방전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을 위주로 실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평택 관내 학교에서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박주상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교육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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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항 인프라구축 위한 제1회 임진해양포럼 개최
    9월 10일(목) 평택항마린센터 세미나실에서 원균장군기념사업회(회장: 원진식)는 평택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평택항마린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임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임진해양포럼은 평택출신으로 임진왜란기 선무일등공신으로 남해바다 수호에 큰 공을 세운 용장 원균장군의 해양안보 정신을 계승하고 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시민교육사업이다. 제1회 포럼은 원제무 박사(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 사진)를 초청해 “황해-실크로드의 필요성과 평택항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한다. 원제무 박사는 한양대 토목공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 미국 UCLA 대학 도시 계획 및 도시디자인 석사를 거쳐 MIT 공대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역임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서울 청계천복원 시민분과위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녹색교통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도시건설디자인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가 도시를 살린다”, “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탈근대 도시재생”, “도시문화오디세이” 등이 있다. 제1회 임진해양포럼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원균장군기념사업회(☎ 031-665-0716)로 하면 된다. 한편, 원균장군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1회씩 “항만활성화 정책”, “항만디자인”, “세계의 해항도시 사례”, “고구려에서 근대까지 해양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심 있는 평택시민들에게 해항도시 평택의 미래 도움을 주기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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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제3회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 베이징에서 개최
    ‘반상 (盤上) 외교’ 통해 한·중 우호증진 기대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 비롯해 의원 8명 참석해 제3회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이 8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정협 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의 의원 바둑 교류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한·중 양국의 입법부가 문화 교류전을 통해 동북아에서 더욱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 측 단장인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을 비롯하여 의원 8명이 참석하고 중국 측에서는 쑨화이산 정협 상무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중국 정협 위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년 8월 11일 북경에서 최초로 제1차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을 열었고 2014년 8월 1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서 제2차 바둑교류전을 개최하였다. 1차대회에서는 양국이 1, 2회전을 각각 1승씩 하여 공동 우승을 하였고, 지난 2차대회에서는 2회전 모두 한국이 이겨 최종 우승을 하였다. 이번 제3차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은 첫째 날 위정성 정협 주석을 접견하고 정협 문사관(文史館):국회헌정기념관에 해당)참관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며 대국은 단체전 2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전 기간 중 의원단은 위정성 정협 주석 접견과 마뱌오 정협 부주석, 쑨화이산(孫懷山) 정협 상무부비서장이 주최하는 만찬에서 정협 위원들과 자연스러운 의원외교 자리를 갖고 이밖에도 다양한 면담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의원외교를 통하여 양국 의회 간 친목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은 “미국과 중국이 ‘핑퐁 외교’로 협력의 물꼬를 열었듯이 바둑 강국인 한국과 중국 의원들이 이번 ‘반상(盤上) 외교’를 통해 친교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3년 6월 방중 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강조한 이후, 반상외교가 꾸준히 이어지며 의원외교의 좋은 전통으로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기우회는 원유철 원내대표(회장)와 최규성 의원(수석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선 의원(총무, 새누리) 비롯해 이인제·유인태·정우택 의원 등 17여명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내 친목모임이다. 원유철 회장은 지난 7월 11일 11년 만에 국회 사랑재에서 간 나오토 전 총리를 대표단으로 한 일본의원들과 바둑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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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산업관광 新 패러다임 창조
    평택항만公-코레일관광개발, 관광산업 증진 MOU 체결 양 기관국내외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평택항을 통한 관광 산업이 새로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19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과 평택항 관광 산업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한·중 FTA 시대 중국 관광객 ‘요우커(遊客)’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평택항 관광산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항만·철도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여행 상품 개발 및 지자체 연계 산업 투어 개발 ▶상호 협력 통한 평택항 관광 활성화 및 양 기관 이익 극대화 ▶문화 및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국제 카페리 노선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인근 다양한 산업, 안보, 문화, 힐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 등 정부3.0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는 “관광과 물류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가겠다. 산업과 문화유산 탐방이 가능한 평택만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체험, 축제, 문화상품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성장동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택항 주변에는 평택호와 해군2함대, 자동차 생산공장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관광컨텐츠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항 국제여객선 이용객은 7월까지 29만6,38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다. 이 중 평택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비율도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를 바탕으로 고품격 관광사업과 승무서비스, 유통사업 및 테마파크와 MICE사업 등 대한민국 철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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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로타리클럽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위한 복지사업 효과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 전·현 지역대표, 각 클럽회장, 평택행복나눔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와 로타리클럽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복지정책 설명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소개, 민·관 협력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시 복지예산이 30%를 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공공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민간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온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개소하였는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우리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요청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대표와 회장들은 민·관 협력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나눔팀과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민간단체들과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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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성과보고회 개최
    음식물류 폐기물 1인당 1일 평균 4.5% 감량 신장1동, 신평동, 신장2동 우수한 평가 받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015년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상균 부시장, 송탄·안중출장소장, 담당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쓰레기와의 전쟁’ 9개 관련부서장 및 22개 읍·면·동장의 추진실적 보고와 하반기 대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상반기 성과보고에 의하면 시민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월과 6월말에 1분기와 2분기로 2회에 걸쳐 가로청소, 쓰레기 배출실태, 평일 낮, 주말 배출시간 준수여부 등을 평가한 결과 지난 3월말 평가점수 평균 83.5점보다 6월말은 89.5점으로 7.2%가 증가하는 등 도심환경이 많이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1인당 판매(사용) 실적은 금년 6월말 현재 2014년 동기간 대비 4,951원에서 566원이 증가(11.65%)한 5,517원으로 나타났고, 생활폐기물(대형) 스티커 1인당 판매실적은 676원으로 전년도 6월말 대비 17% 증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0.208kg으로 전년 6월말 대비 1인당 1일 평균 4.5%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배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환경정화 캠페인(6월말 현재)에 331회 5,531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전단지 289,810매 및 안내문 120,000매 배부, 언론 보도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해 2014년 1년 동안 부과 건수인 124건과 비교하여 615%를 초과한 887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상반기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장1동, 신평동, 신장2동 등 10개 읍·면·동에 시상을 하고, 읍·면·동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의 그동안에 노고를 격려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많이 한 환경미화원 5명에 대해서도 시상을 하는 등 격려 했다. 공재광 시장은 “쓰레기와 전쟁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금년 2월부터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의 지속적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 1단계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고, 2단계로 5월부터 6월초까지 규격봉투 미사용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일단 수거하지 않고 실과소 직원 1,479명이 읍·면·동에 지원하여 철저한 파봉검사 단속을 실시한 후에 수거하는 시책을 실시한 결과 1,031건의 과태료부과대상을 적발했다. 3단계인 6월부터는 취약지역의 중점관리와 청소, 불법쓰레기 지역별 부분 미수거 등을 실시하고, 배출시간 미준수 및 일반종량제봉투에 음식물이나 재활용품 혼합배출행위 금지를 집중 홍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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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의회,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 격려 방문
    김인식 시의장과 13명 시의원 “직원들 격려”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8일 평택시의회에서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소방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양경석 부의장, 권영화 시의원, 김기성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오명근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등 14명의 의원들은 주요 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인식 시의장은 “최근 파주의 북한지뢰 도발사건 등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돼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실제와 같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해 전시에 재난대응기능 유지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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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주민설명회 “큰 호응”
    비전2동·원평동 통복지하차도 주민설명회 가져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지난 8일 평택시 비전2동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 실시에 이어 18일에는 원평동 주민센터를 찾아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통복천 폐천부지 활용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소통행보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수우 의원이 주민들에게 설명한 통복지하차도는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통복로터리 부근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 남평택지역 동·서간 연계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도시계획 타당성 검토와 지난 5월에는 도시계획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설명을 마친 김 의원은 “노후 된 통복고가도 대체시설인 통복지하차도가 개설되면 통복로터리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낙후된 도시기능 회복 및 원평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통복지하차도는 통복동 고평지구 내(폐천부지 활용) 504m의 4차로로 개설 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000백만 원으로 오는 9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경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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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쌍용자동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협약 체결
    티볼리 디젤 론칭하고 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론칭 기념 시승후기 작성 및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전국 47개 대리점에서 티볼리 디젤 카셰어링 가능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손잡고 티볼리 디젤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와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쌍용차 W-Lounge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티볼리 디젤 그린카 론칭과 향후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티볼리 디젤 론칭을 기념해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첨 및 선발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8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티볼리 디젤을 예약, 시승 후 그린카 인스타그램(instagram.com/greencar_kr)에 인증샷을 공유하거나 카페(cafe.naver.com/greencaruser)에 시승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우수 시승후기 작성자에게는 ▲투휠보드(2명) ▲드론(10명) ▲보조배터리(30명) 등 경품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스파 커플 패키지(1명, 80만원 상당) ▲영화관람권(50명, 각 2매) 등을 제공한다. 시승후기를 남긴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3시간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한편, 티볼리 디젤은 기존 그린존 외에 쌍용차 전국 47개 영업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벤트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그린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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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해경, 평택항에서 해상 대테러 종합 훈련 실시
    2015년도 을지연습 일환... 국제여객선 피랍 상황 가상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2015년도 을지연습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해상 대테러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객 200여명이 탄 2만 4천톤급 국제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점거되어 한국 가스 공사 시설에 충돌하여 폭발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정선 및 협상 ▶기만 작전 및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은 가상 테러범이 점거한 국제여객선을 경비함정, 고속단정, 해군함정을 동원하여 정선시킨 후 특공대 2개 팀을 침투시켜 가상 테러범을 9명을 진압했다. 이후 여객선 내부 폭발로 발생한 화재를 경비함정, 당진소방서 소방정 등을 투입하여 진압하고, 헬기와 구조팀을 동원하여 해상에 빠진 승객을 구조했다. 훈련에는 해경함정 6척, 고속단정 2척, 해경 헬기 1대, 해군 함정 1척,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민간 어선 1척 등이 동원됐다. 김두석 중부해경안전본부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가 대테러 활동 지침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절차를 숙달하고, 해상 유관기관 간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2015년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선박이 불순 세력에 의해 피랍된 상황을 가상하여 대테러 유관 기관 간의 공조 체제를 재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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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경찰서, 대포차량 타고 자전거 훔친 몽골인 5명 검거
    평택경찰서, 적극 가담자 2명 구속하고 3명 불구속 평택경찰서(평택서장 김학중)는 대포차량을 타고 다니며 아파트 계단에 세워진 고가의 자전거를 훔친 몽골인 불법 체류자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경 평택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절단기로 자전거 2대를 훔치는 등 총 4대 240만원 상당을 훔친 뒤 미리 타고 온 대포차량에 싣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범행 장소 인근 CCTV들을 분석해 A씨 등의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A씨가 주로 이동한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잠복하다가 A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 관게자는 “불법체류자 등 적극 가담자 2명을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장물을 처분한 곳과 또 다른 피해자가 없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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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실시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 대상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을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연중 공급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신뢰 확보로 평택 로컬푸드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 관세화 및 FTA체결 확대로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는 각종 영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번에 걸쳐 평택 로컬푸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평택 서부지역 ‘광복7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정치·종교·문화·노동 관계자·시민 등 600여명 참석해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광복절 기념식 가져 평택서부지역 광복70주년기념행사준비위원회(회장: 윤문기 목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평택시 안중읍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 세대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광복 세대의 수고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이어받기 위해 공재광 평택시장, 대회장 윤문기 목사, 공동대회장 주성식 신부 등 평택서부지역 목회자와 정치, 종교, 문화, 노동 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우리 조국>이란 주제로 이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광복70주년 기념행사는 전 KBS아나운서 김인태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김인태 사회자는 “2015년은 광복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약탈, 수치, 억압, 고통 등 힘이 없어 당해야 했던 우리는 온갖 고난의 시간을 끝내고 자주독립의 날이 시작 되었으며 오늘 자유대한의 뿌리가 된 날”이라고 소개하였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선정된 평택 서부지역의 광복 이전세대 23명, 현재 이 지역을 이끌어가고 있는 23명, 평택서부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다음세대 24명 등 70명은 광복세대에게 감사와 존경과 사랑을 담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공재광 평택시장과 지역대표 류동형, 이계석, 여성대표 유순하, 학생대표 김지혜 양이 공재광 평택시장의 선창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거행했다. 만세 삼창 후 공재광 평택시장의 인사말과 프로브라스 앙상블, 정보람 무용단, 경미숙 공연 등 축하의 음악회를 마친 후 이호 교수의 강연을 60분 간 진행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우리 선조들이 당했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겠다. ▶힘이 없어 아픔과 고통을 당해야 하는 일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 ▶과거세대를 존중하며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데 좋은 징검다리가 되겠다. ▶동성애와 각종 중독들이 이 땅에 퍼지지 않도록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평택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등 다짐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다짐문을 낭독한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을 합창하며 제7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평택 출신 안재홍 선생 ‘광복 70주년 기념문화제’ 열려
    민세 안재홍 선생 최초 해방연설 70주년 경축해 “최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암살”이 8.15를 맞아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에는 배우 조승우가 역할을 맡아 열연한 경남 밀양 출신으로 의열단을 이끈 약산 김원봉 선생도 등장한다. 약산 김원봉은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일제강점기 중국지역 항일운동의 상징 인물이다. 약산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서울 중앙학교 시절 아끼던 제자이며, 민세는 1936년 김원봉 선생이 항일독립운동가 양성을 위해 중국에서 만든 군관학교를 지원하다가 “군관학교 사건”으로 2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다. 이 군관학교의 1기 졸업생이 바로 “광야”의 대표적 민족저항시인 이육사이다. 국내에서 9차례에 걸쳐 옥고를 치른 스승 민세를 존경했던 김원봉, 제자의 눈부신 항일운동을 자랑스러워했고, 물심양면 지원하다 옥고를 치른 민세, 본받고 싶은 우리시대의 스승과 제자들이다. 8.15 광복 70주년과 평택출신으로 민족지도자 최초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70주년을 경축하는 기념문화제가 8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평택시 등이 후원하고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 광복회평택시지회(회장: 김용선), 평택시보훈협의회(회장: 김경태)가 공동주관한 이번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 노래를 부르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문당선자인 정현우 시인의 축하공연과 축시 낭송, 민세 안재홍 선생 해방연설 낭독, 광복회원 대표 선물증정, 생존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제 36년간 조국의 독립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 자리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제 분단 70주년을 넘어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한 꿈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지역 항일운동의 자랑스러움을 미래에 계승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애국지사 이태순 선생, 민세선생 자부 김순경 여사,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김혜영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서경덕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용선 광복회평택시지회장, 정병화 전몰군경유가족회 평택지회장, 박양월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최상규 무공수훈자회 평택시회장, 유치중 6.25 참전유공자회장, 한인희 민주평통 중앙위원 등 각계인사, 시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평택시, 예산·회계 실무자 180여명 직무교육 실시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 교육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예산편성 지침 및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세출집행의 혼란을 방지하고 올바른 회계질서 정립을 위해 지난 8월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실무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및 읍·면·동의 예산·회계 담당자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기준 및 편성요령과 재정집행에 관련된 주의사항 등 예산·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6년도 달라진 예산편성 기준 및 법령안내 ▶예산편성 전 사전절차 이행 강조 ▶출납폐쇄기한이 다음연도 2월말에서 당해연도 12월말로 2개월이 앞당겨짐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예산의 불용액 방지와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해 예산편성 및 계약에서 부터 지출까지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해 예산편성 및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령 등의 개정사항을 수시로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건전한 회계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송탄소방서, 2015년 을지연습 17일부터 나흘간 돌입
    실제 전시상황 가정하여 실질적인 훈련 실시 계획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 간에 걸쳐 ‘2015년 을지연습’을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를 기해 소방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20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을지연습’으로 국가위기상황을 가정한 전시상황에 따른 사이버 테러 및 전시 국가 기반시설 피해 복구 등 전시상황을 가정한 각종 대응 조치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비상상황 발생 시 소방력 운영방안 등 대책을 세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 The 희망토크콘서트’ 개최
    8월 20일 오후 2시~5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 안내 받을 수 있어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취업자들을 응원하는 ‘2015 The 희망토크콘서트’를 8월 20일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장년층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과 강연·취업지원 사업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강연에는 前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창옥 교수가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창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대표강사이며,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등의 대표 저서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표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장년층의 고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중장년 취업자들을 위해 드라마 <대장금> <서동요> <홍길동 어드벤처> 등의 OST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퓨전 국악팀 ‘연’과 드라마 <잘났어 정말> <오로라 공주> 등의 OST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정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보존회의 퓨전국악합주, 전통악기, 개량악기,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모듬북 대합주’ 공연의 웅장한 사운드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선착순 마감)은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031-1899-149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평택시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 등 종합적인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7
  • 경기도교육청, 착한 교복 공급 위한 “교육협력 첫 단추!”
    다양한 디자인의 반값 교복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부모의 품질 만족도 제고와 구입 경제적 부담 경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디자인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첫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착한교복 입히기를 위한 사업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인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원단을 활용하여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을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교복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 약 40여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하여 도민, 학생을 지원하는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6
  • 남경필 지사, 북한 DMZ지뢰 도발 부상 부사관 찾아 위로
    “1,300만 경기도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부상을 당한 부사관과 가족들을 찾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김정원 하사를 만나 “김 하사의 씩씩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군인의 표상”이라고 말한 후 “1,3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의 병문안에는 김 하사의 어머니와 누님도 함께했으며 김 하사는 시종일관 씩씩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 지사는 이어 “군에서도 김 하사가 계속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던데 경기도에서도 나라를 지킨 분을 위해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 노력할 것”이라면서 “김 하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하재헌 하사를 찾은 남 지사는 하 하사가 수술중이어서 만나지 못하고 하 하사의 부모님과 형에게 대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남 지사는 “강인한 군인 정신을 갖춘 훌륭한 아들을 두셨다”며 “워낙 정신력이 강한 만큼 부상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고 위로했다. 남 지사는 이어 하 하사의 부모님께 수술이 잘 끝나기를 빈다며 수술이 끝나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에 대해 “사고 발생 지역이 경기도내 GP지역이고 국가안보를 위한 수색활동 중 피해를 입은 군인이어서 남 지사가 도를 대표해 위문과 격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도발은 군사분계선 침범행위이자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최선책은 스스로 안보태세를 튼튼히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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