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유아, 노인, 병자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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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하교 중인 학생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12시 30분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등 11개 지자체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하는 한편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21개 지자체에 한파주의보를 발효, 본격적인 추위를 알리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0일, 수) 평택시 최저 기온은 서탄면 영하 13도, 진위면 영하 13도, 고덕면 영하 12도, 비전1동 영하 12도, 비전2동 영하 12도, 오성면  영하 12도, 포승읍 영하 11도, 안중읍 영하 11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예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지자체 거주 시민들께서는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하며, 갑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신경 계통, 피부병 등이 급격히 약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유아, 노인 또는 병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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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9~20일 날씨 영하 13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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