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무한경쟁체제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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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2016년 1월 16일자로 4~5급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직렬을 파괴한 파격적인 토목직 국장의 발탁이다. 지난해 6월 평택시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국장이며 최초의 여성총무국장의 탄생에 이은 또 하나의 새로운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평택시는 삼성·LG산단, KTX 지제역사, 택지개발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목직 총무국장의 선택은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평택시는 지금까지 직렬 간 보직교류의 폭이 좁았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보직의 범위를 직렬의 구분 없이 능력자를 발탁하는 등 인사의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라는 평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6년은 평택시가 재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는 역사적인 해로써 46만 시민과 1,8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 4급 국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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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엄장 총무국장 “온화한 성품의 토목전문가”
 
  각종 개발사업의 현장행정을 두루 섭렵한 토목전문가로써, 특히 도시계획, 도로건설에 능통하며 그간의 업무추진능력과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개발도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최적임자로 판단되어 기술직렬 최초로 총무국장 직위에 발탁되는 행운을 잡았다. 하수운영과장, 도로사업과장, 도로개발과장, 도시주택국장 등을 지냈다. 1959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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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규 건설교통사업소장 “추진력이 뛰어난 건축전문가”
 
 건축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건축전문 베테랑이며, 최근에는 도시디자인 분야에서도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 건축녹지과장, 송출 건축녹지과장, 디자인과장 등을 지냈다. 1957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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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철 상하수도사업소장 “친화력이 뛰어난 참모형”
 
 뛰어난 친화력으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투텁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전형적인 참모형으로써 장기교육 1년 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한미협력사업단장을 지냈다. 1960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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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이계인
 
장기교육 1년 파견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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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직렬 파괴한 획기적인 국장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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