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2(토)
 
‘블루가드 봉사대원’ 35명 초청해 간담회 열어
 
 
해경 간담회.JPG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1월 12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민간 블루가드 봉사대원 35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발족한 블루가드 봉사대 간담회는 ▶신임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역별 임원 선출 ▶봉사대 운영 현황 점검과 효율적 운영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평택해경은 민간단체인 블루가드 봉사대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해양 사고 대처 요령 등의 교육 등의 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연안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해경-블루가드 봉사대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 해상 정화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신동삼 서장은 “최근 해양 관광객 증가로 서해 중부 항포구, 갯벌,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해상 특성에 정통한 블루가드 봉사대원들이 해양 사고 예방, 민경 협력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 16일 발대한 블루가드(BLUE GUARD) 봉사대는 평택, 화성, 안산, 당진 연안 해역(항포구, 해수욕장, 방파제 등)에서의 해양사고 예방, 불법 어로 감시, 해상 자율 방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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