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2(토)
 
포대벼, 톤백벼로 나눠 12월 초순까지 매입 

  
평택시청.jpg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공공비축미 7,730톤(시장격리곡 2,900톤 포함)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포대벼는 산물벼 14,794포대, 건조벼 178,456포대 총 193,250포대로 이는 지난해 4,841톤 수매량의 59.7% 증가한 수치다.
 
 산물벼는 지난 4일 수매를 끝냈으며, 건조벼는 포대벼(40kg), 톤백벼(800kg)로 나눠 12월 초순까지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추청벼이고 우선 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포대벼 5만 2천원으로 매입할 때 우선지급하고 내년 1월 산지 쌀값에 따라 사후정산 한다.
 
 참고로 매입가격(우선지급금, 조곡 40kg)은 ▶건조벼 특등품 53,710원 ▶건조벼 1등품 52,000원 ▶건조벼 2등품 49,690원 ▶건조벼 3등품 44,230원이며, ▶산물벼 특등품 52,861원 ▶산물벼 1등품 51,151원 ▶산물벼 2등품 48,841원 ▶산물벼 3등품 43,381원이다.
 
 농가에서는 건조기를 이용해 벼 수분 함량을 반드시 13∼15%로 건조해야 하며 검은색 유성펜으로 포장재인 표면에 품종과 연산, 성명·주소를 꼭 기재해 출하해야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 출하시 대형포장(톤백포장) PP포대의 경우 헌 포장재 및 구형 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고, 읍·면·동을 통해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된 대형 포장재 규격(수용량 800kg, 가로 900mm, 세로 1050mm, 높이 1500mm, 몸통둘레 3900mm)만을 사용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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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비축미 59.7% 증가한 7,730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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