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맞춤형 일자리 제공경기남부센터 개소식 가져
 
 
건설공제회.jpg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 지부장 임준택)610() 평택지역 건설근로자의 일자리를 책임질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센터장 조만업)’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남부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평택지역의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량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각종 취업부조리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센터 조만업 센터장은 개소식 경과보고에서 구직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눈높이 상담을 실시하는 일자리전문기관인 경기남부센터가 문을 열었다경기남부센터는 직업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자격을 갖추고 다년간 일자리지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들이 평택지역 건설근로자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임준택 지부장은 평택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건설이 활발한 지역으로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구인사업장에는 필요한 인력 공급,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공제회2.jpg
 
 이날 개소식 행사는 한국노총과 건설사업장,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국회의원실에서 참석해 노··정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평택지역 구직자는 무료로 각종 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경기남부센터(031-8094-119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건설근로자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근로 여건 및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건설근로자들 간의 상호부조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998년 민간건설단체가 설립했다. 2014년 기준 회원 수는 461만 명(퇴직자 포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886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설근로자공제회 “평택 건설근로자 일자리 책임집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