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2시~5시 평택시와 “평택포럼” 공동 개최
손영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입회원 회원증 배지수여, 회장인사(경과보고),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에 있어서 시민모두와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하나 되어 당초 198만평에서 618만평으로 확대 변경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동안 서명운동 및 시민총궐기대회에서 애쓰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3개시·군 통합 20주년을 맞아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시가 5오는 5월 8일 공동으로 ‘평택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한 회원들이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평택항경계변경 건과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추진 진위2 일반산업단지 추진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및 평택항 국제여객 부두건설 추진 등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평택시 개발사업 및 현안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아울러 이동훈 회장은 박재완(한목농산), 하월용(진성건업 대표) 신입회원에게 배지를 수여하였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평택항 매립지 되찾기 궐기대회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