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정장선 후보 "민생안정에 헌신하는 정당되어야"

 7.30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과정을 두고 빚어진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갈등이 해소되었다.

 14일(월) 정장선 후보는 "우리 평택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평택 발전을 위한 비전을 실현하는 정당, 민주회복과 민생안정에 헌신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지난 2년반 평택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연이은 선거에서의 패배로 상처받았다. 제 스스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제 7.30 재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평택의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갈등과 반목은 서로 털어내고, 당원중심의 가장 민주적인 정당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계안 최고위원 추대위원회’는 “추대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 중에는 당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 내용도 있었지만 당의 후보자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불쾌감을 느꼈을 내용이 들어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향후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다. 당내 후보의 추대와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이러저러한 내용을 상대당, 특히 새누리당이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선거를 치룬다면 이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여 후보 공천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했다.

 한편, 정장선 후보 측은 앞서 선관위의 고발을 취하함으로써 7.30 재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본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 하나로 뭉치는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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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선거승리 위해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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