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78억만불, 휴대폰 41억만불 기록해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2014년도 상반기 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63억7천만불이며, 수입은 전년대비 9% 증가한 237억1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내역은 자동차가 78억7천만불(전체점유율 48%), 휴대폰이 41억2천만불(25%), 편광필름이 2억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자동차는 18%(‘13년 상반기 66억9천만불), 휴대폰은 20%(34억4천만불), 편광필름은 6%(1억9천만불) 각각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49억2천만불을 기록하여 전년(`13년 상반기 37억5천만불) 보다 31% 증가하였으나, 미국은 31억6천만불로 전년(32억2천만불) 보다 2% 감소하였다.
주요 품목별 수입내역은 석유·가스류가 72억2천만불(30%), 자동차 및 부품이 32억불(14%), 철강제품이 28억불(12%)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석유·가스류는 3%(‘13년 상반기 70억1천만불), 자동차 및 부품은 42%(22억6천만불), 철강제품은 11%(25억2천만불) 각각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49억8천만불로 전년 보다 2%(`13년 상반기 49억불), 중국은 38억5천만불로 13%(33억9천만불) 각각 증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