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정쟁 일삼고 말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습니다”

 

김현정 예비후보 특구.jpg

▲ 지난 19일 평택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예비후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후보는 7가지 특구를 조성하고,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김현정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며, 그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평택시민 여러분께 보이고 나누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RE100을 위한 분산에너지특구 ▶수소항만과 수소도시, 수소특화단지가 함께 하는 수소복합지구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을 생산하는 미래차클러스터 ▶평택항에서 평택호에 이르는 글로벌관광벨트 ▶대형 전시·공연장 건립과 국제문화행사 유치 통한 국제문화예술특구 ▶경기도 내 식품제조업 매출 1위 특성을 살린 푸드테크연구개발실증단지 등 세계로 열린 지속가능한 평택을 위한 7가지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가족수당제와 영농취업수당제, 읍·면 주택 임대보증금 저리 융자제 도입 ▶2027년까지 12조 원 투입되어 서울과 평택, 지방을 연결하는 GTX, KTX, 서해선, 수도권내륙선, 평택부발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학교급식 확대 ▶금융 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평택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후보는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2년 넘게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을 맡아 원내외를 연결해 왔다.


김현정 후보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불균형 경제 성장이 낳은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쟁을 일삼고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역시 김현정!’ 출판기념회에서 노동운동과 정치를 통한 성과주의 리더십을 소개하면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으로 이념보다는 성과로,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일하는 새 정치를 펼치겠다”며 책임정치를 강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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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지속가능 평택 위한 7대 특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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