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제3회 추경 예산안, 1,173억 원 증가한 2조5,387억 원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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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는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5건 ▶기타 2건 등 총 35건(원안가결 2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73억 원(약 4.85%) 증가한 2조5,38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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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는 평택항 친수공간 운영비 등 2건으로 총 8천만 원, 특별회계는 서탄지역 배수지 건설공사비 1건으로 총 7억1천만 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택시장 침체와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임금체불 증가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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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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