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1.07.16 15:16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한 사업에 쓰일 계획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지회장 신종배)는 지난 15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철환)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에 감사드리며, 서정동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으로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총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위해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생활을 지도하는 등 사회안전망 지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