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성도·시민 1만3천여 명 ‘사랑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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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교회(이춘수 목사시무, 평택시 문화촌로 21)는 지난 5월 12일(금)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동산교회 이춘수 담임목사와 성도 등 3천여 명, 지역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동산교회 남·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김치류(배추김치, 열무김치, 알타리, 오이지)와 먹거리(기름, 떡, 미숫가루, 판죽)를 준비해 판매하였고, 아나바나 코너(스카프, 양말)를 마련해 바자회장을 찾은 성도와 시민들은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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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 참석한 평택 샬롬나비 조종건 사무총장은 “동산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만들고 마련한 바자회에 이웃 시민들이 함께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수 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전액은 교회 예산에 쓰이지 않고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과 평택시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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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동산교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얻어진 2천5백만 원의 수익금을 소아조로증환자 등 국내·외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는 10여 곳의 개인 및 단체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평택시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교회 어르신 도우미 등 440명이 함께 오는 5월 25일(목)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로 ‘제32회 사랑의 경로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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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제26회 사랑의 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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