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문재인 38.4%·안철수 23.5%·홍준표 23.1%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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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41.1%(13,423,800표 득표)
 
 지난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며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치러진 선거에서 41.1%(13,423,800표)를 득표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4.0%(7,852,849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4%(6,998,342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6.8%(2,208,771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 6.2%(2,017,458표)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0.1%(42,949표) ▶무소속 김민찬 후보: 0.1%(33,990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0.1%(27,229표)를 각각 득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지역에서도 42.1%(3,319,812표)를 득표했으며, 평택 지역에서도 38.4%를 획득해 가장 많이 득표했다.
 
 평택시의 득표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38.4%(104,547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3.5%(64,057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1%(62,827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 7.4%(20,128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7.1%(19,321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0.1%(358표)를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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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에 나서겠다. 또 깨끗한 대통령이 되어 빈손으로 취임해서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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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유권자, 더민주 문재인 후보 선택 “38.4%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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