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이동훈 회장 “평택시 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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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 이하 평발협)는 2월 22일(수) 오후 6시 30분 평택중·고 총동문회관에서 이동훈 회장, 김찬규 전 회장을 비롯해 이유영 평택애향회장, 김정옥 평택시 남부축구협회장, 강정구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이동화 도의원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년차 정기총회·회장 연임식’을 개최했다.
 
 손영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증서 수여, 회장 인사말, 축사, 회계 감사보고, 의안채택 및 심의, 선출회장 인사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평발협 회원 여러분들은 평택항 명칭변경저지 궐기대회, 용이·죽백지구 도시개발 결정, 배미지구 구획정리, 고속전철 평택역 설치 추진, 일본의 독도침탈 규탄대회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굵직한 사업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군기지 이전사업,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삼성전자 LG산단 개발 등을 통해 인구 100만의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재추대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평택시 발전을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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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 회장은 김인석·이상환·김성일·이흥상·김경한·차명화 신입회원에게 신입회원 입회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으며,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을 심의했다.
 
 아울러 우수회원 시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박판규, 김선태 ▶김윤태 시의장상: 최세화, 김진운 ▶원유철 국회의원상: 김복남, 최형준 ▶유의동 국회의원상: 양영수, 이소흔 회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평발협은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해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평택항 매립지 되찾기 궐기대회 등 평택시와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동훈 회장은 평발협 회원들의 만장일치 재추대를 받아 회장에 연임됐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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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발전협의회, ‘2017 제22년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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