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K3 리그 9개팀과 16경기 치루며 우승컵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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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를 연고로 K3 BASIC 리그에서 뛰게 될 평택시민축구단 창단식이 18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제2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호준(지스마트(주)대표이사) 구단주와 김경래 단장, 윤상철 감독, 박민수 사무국장과 선수들이 창단을 축하하는 내빈들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창단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 김인식·김재균 시의원, 이동화·최호 도의원,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고복수 평택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K3리그는 12개 팀으로 구성된 ‘ADVANED 리그(22경기)’와 9개팀의 ‘BASIC 리그(16경기)’로 구성됐으며, ‘BASIC 리그’ 우승팀과 2~5위부터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2개팀이 ‘ADVANED 리그’로 승격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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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IC 리그의 평택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단, 서울중랑축구단, 평창FC, 부여FC, 서울유나이티드, 고양시민축구단, FC의정부, 부산FC 등과 함께 격돌하게 된다.
 
 이호준 구단주는 “평택시민 축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축구단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민축구단이 평택시축구협회와 협력해 평택시 축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시에서도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상철 감독이 이끄는 평택시민축구단은 유로몬 플레잉코치, 마르셀로 코치, 박민수 사무국장 등으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선수단은 골키퍼 1번 진용진, 21번 김태진, 수비수는 2번 유로몬, 5번 김대종, 6번 한종훈, 8번 김능현, 11번 박수현, 12번 김능수, 14변 윤병준, 15번 김동유, 19번 김태호, 20번 이강길, 28번 백철승, 34번 전인보, 중앙공격수 3번 장현범, 4번 최유성, 9번 명선호, 10번 박병현, 16번 백무길, 18번 민완기, 22번 배세현, 23번 김원범, 24번 고민구, 25번 최영주, 27번 김도현, 33번 김상범, 35번 김승민, 공격수 7번 박유신, 13번 박수영, 17번 최정원, 30번 루카스, 32번 한재덕 선수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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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창단식 열려 “K3리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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