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공재광 시장 “604농가 2만8천여마리 백신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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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이성호(왼쪽) 국민안전처 차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14일(화)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제역 방역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팽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끝으로 팽성거점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하였다.
 
 이성호 차관은 “구제역 예방활동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대1 전담공무원 농가 예찰 활동 시 매뉴얼에 의거한 체크리스트를 지참해 꼼꼼히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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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12일까지 604농가 2만8천여마리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성호 차관에게 구제역 예방을 위해 기존 돼지에 한해 실시하던 항체가 검사를 앞으로 소에 대해서도 ‘백신접종 후 확인검사 확행’과 ‘전업농(50두 이상) 농장 출입구 CCTV 설치’를 건의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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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평택시 구제역 예방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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