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2016년 사망 48명, 부상 4,145명 발생
 
 
경찰서 교통사고.jpeg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2017년 평택시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평택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 사망 59명, 부상 3,648명, 2016년 사망 48명, 부상 4,145명이 발생하는 등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TF팀’을 구성하여 각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 개선점을 찾아내어 대대적인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TF팀은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법규위반 등 교통무질서행위 단속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교육활동을 추진하여 교통 사망자 감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불합리한 신호체계 개선, 안전표지 및 중앙분리대 설치 등 교통시설물 보완으로 도로 위 안전 확보 및 음주운전,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연중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망자 줄이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규호 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평택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라며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안전띠 매는 습관을 들이는 등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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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전 직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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