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비상진료의료기관 지정 및 보건소 비상진료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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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재난재해대책 청소대책 물가·연료대책 교통대책 상수도대책 진료·방역대책 성묘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설 등에 따른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해 단계별 재난·재해근무에 누수가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를 위해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무단투기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하수도사업소는 단수 대비 급수 대책반을 가동하여 민원 접수 시 시설복구 및 생활용수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보건소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체제도 운영한다.
 
 공재광 시장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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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 명절 8개 분야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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