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16일 기준 4개 읍·면 4개 농장 ‘H5N6형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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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방제를 점검하고 있는 공재광(오른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6일 방역당국이 AI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17일(토) 무인헬기 3대를 이용해 AI 확산이 우려되는 산란계 농장 26개소 주변 지역에 집중적 방역을 진행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역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하면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 방역활동에 나서겠다.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도 하루 한 번씩 철저하게 소독하고 외부 차량과 사람의 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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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기준 평택시 4개 읍·면 4개 농장에서 H5N6형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발생농가 가금류는 이미 매몰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AI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 방역통제소, 발생농장 이동통제소, 무인통제소 총 10곳을 설치해 하루 24시간 공직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소독·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하천·수로 주변 농가와 발생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4대의 방역차량이 순회하며 집중 방역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시에서는 철새가 AI 전파 주요 원인인 만큼 철새도래지인 주요하천을 중심으로 더욱 철저한 항공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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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확산방지 위해 ‘산란계 농장 26개소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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