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2만7천여 시민 공연장 찾아 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 즐겨

‘크랙베리’ 대상, ‘서울상경음악단’ 최우수상, ‘오일밴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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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 열려 시민 2만7천여 명이 찾아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26일 전야제에서는 멜로디데이, 놀자, 버스터리드, 이건태밴드, BEATFAMILY 초청공연에 이어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역대 수상팀과 본선진출팀인 신트(SCINT), 마네퀸(MANNEQUEEN), 저스티사운드(justysound), 크랙샷(CRACK SHOT), 주선태 And One, 씨즐(Cizzle)이 강렬한 록음악으로 평택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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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84개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크랙베리 ▶Lipclicks ▶Cizzle ▶굿모닝달리 ▶지킬 ▶서울상경음악단 ▶강감찬밴드 ▶오일밴드 ▶루드그루빈 ▶Ignition 등 10팀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보컬 나준엽, 베이스 임희윤, 드럼 박기택, 기타 최우준, 기타 김효주로 구성된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Crakberry)’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자작곡 ‘Someday’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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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상경음악단

 보컬·기타 임환백, 베이스 전광열, 기타 김규태, 드럼 이은혜로 구성된 4인조 블루스록밴드 ‘서울상경음악단’은 탄탄한 연주 실력을 통해 블루스와 펑크가 가미된 자작곡 ‘신촌블루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보컬 도영, 기타 김도현, 드럼 정민호, 베이스 정성권으로 구성된 4인조 팝 펑크밴드 ‘오일밴드’가 화려한 무대매너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강감찬밴드’의 보컬 박수호 씨는 개성이 강한 샤우트 창법으로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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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본선에 참가한 10팀 모두에게 대상을 주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참가한 밴드들의 기량은 프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다”며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작곡의 구성도와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들이 수상을 하게 됐다. 전국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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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저녁 7시 진행된 축하공연 ‘KFM 라쇼 in 평택’에서는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딕펑스, 쟈코비플래닛, The W 등 인기 연예인과 2015년도 대상팀 ‘SCINT(신트)’, 2016년도 대상팀 ‘크랙베리’가 화려한 무대를 평택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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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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