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에 나서
평택시 청북면에서는 지난 3월 26일(토) 옥길리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 학부모, 지역 어르신, 면 직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북 옥길리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산책로와 분수공원, 상가주변 등의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3년째 매년 대청소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해온 청북 옥길리 이병묵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장(옥길4리 이장)은 “봄철을 맞아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의 청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북 옥길리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은 청북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4월에는 농번기를 맞은 삼계, 어소, 율북리 등 청북 관내 농촌지역의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