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3월 24일(목) 경기도, 평택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평택역 대합실에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 및 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 20여명이 운영한 이날 체험교실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과 AED사용법을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부스도 같이 운영하며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사용법과 설치기한 등을 알렸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 및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이론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