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지속적인 토양관리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안정성 확보
 
 
토양검정.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속적인 토양관리로 농산물 품질을 향상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분광광도계(ICP), 비색계, 수질분석기 등 다양한 분석 장비를 확보하여 토양의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을 분석하여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에 입력하고 작목별 시비사용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양분석 의뢰는 작물 재배지에 퇴비나 비료 등을 뿌리기 전에 겉표면 낙엽 등을 걷어낸 뒤 10~20cm 깊이의 흙 500g을 3~5곳에서 채취하여 전용봉투에 담아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
 
 토양을 분석하는 목적은 토양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양의 비료를 공급해 주어 농작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생산 비료를 절감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분석으로 효율적인 시비관리와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토양뿐만 아니라 하천에 유입되는 화학비료 성분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031-8024-46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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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토양검정으로 농가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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