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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3 14:41
주민자치위원회, 버스승강장 76개소 물청소 실시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은 22일(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성면 주요 버스승강장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버스승강장 환경정비활동은 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성면내 버스승강장에 오랫동안 쌓여있는 적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홍보 전단지 제거, 살수차를 이용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가로변 조성과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오성면에서는 매년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는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성면내 버스승강장 76개소 전 구간에 걸쳐 살수차 4대를 동원하여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조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면의 협조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아름답고 깨끗한 오성면, 청결 명품 도시 오성면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