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될 예정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20일(일) 지역 내 봉사단체 우리사랑방(회장 안성순)과 함께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집안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이고 바닥 습기로 인해 벽지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벽지, 장판 및 전등 교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김모씨(지체 3급)는 “집안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이고 습해 냄새가 나고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집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고맙고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단체 우리사랑방 안성순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 031-615-3980)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