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상류지역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10여 톤 수거
 
 
평택호 정화.jpg
 
 평택호를 살리기 위해 어민들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8일(금) 평택호 어업계원 41명 모두가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평택시 팽성읍, 오성면, 안중읍 수변을 구역별로 나눠 실시해 상류지역에서 떠내려 온 각종 생활쓰레기 등 10여 톤을 수거했다.
 
평택호 정화2.jpg
 
 평택호는 상류에서 유입되는 각종 부유 쓰레기가 수변에 적치돼 평소 내수면 어업계원들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실시됐으며, 이는 폐어망정비활동과 더불어 평택호를 생계터전으로 하는 어업인들의 자발적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과 관련해 평택호 이홍상 내수면어업계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어장조성과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율관리어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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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어업인,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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