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거점수거’방식 ->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 추진
 
 
진위면에서.jpg
 
 평택시 진위면(면장 이학용)은 지난 16일 봉남3리 마을회관에서 진위면장, 수거업체 평안환경 대표, 봉남3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전수거 시범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위면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남3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배경, 문전 수거 배출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범지역 주민들은 문전수거 방식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수거업체와 함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요 내용은 시에서 문전수거 홍보를 위해 시범지역에 음식물수거봉투를 담아 내놓을 수 있는 플라스틱 통을 일괄 제작하여 보급하는 방안이 건의됐다.
 
 한편 올 해 평택시에서 읍면동별로 시범 실시하는 쓰레기 문전수거방식은 그동안 배출자가 확인이 어려워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거점수거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평택시에서는 평택에코센터가 운영되는 2019년부터 금년 문전수거 시범 실시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개선해 농촌지역을 제외한 시 전 지역을 문전수거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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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에서 문전수거시범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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