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미지역 문전수거 시범사업 대상 약 400여 가구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은 지난 16일 관내 10통 마을회관에서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거점수거지가 감소되고 있어 그동안 민원이 많이 발생 되고 있던 통미 지역을 시범구역으로 선정하여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전수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통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미지역 통장은 “그동안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으로 우리시의 거리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협조해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신평동 통미지역 문전수거 시범사업 대상은 약 400여 가구로 3월 17일부터 해당건물의 배출장소를 선정해 배출 장소 안내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