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안중출장소, 안중읍 5개업소 '맛&멋집' 지정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는 '2014년 평택향토 맛&멋집'으로 지정된 영업주에게 지정증을 전수했다.
  
 이번에 지정된 '평택향토 맛&멋집'은 작년 한해 천안함 견학자 16만5천명과 평택항 이용객 43만명 등 평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멋있는 식당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에 5개 업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주)놀부갈비(포승읍) ▶거성추어매운탕(포승읍) ▶몬테비안코(포승읍) ▶싱글벙글복어(포승읍) ▶평택미한우명품관(안중읍)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항 주변 먹거리를 위한 '향토 맛&멋집' 지정 심의회를 열어 평택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맛있는 음식을 깨끗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심의기준 또한 경기도 맛집 기준으로 보다 엄격하고, 세밀하게 진행됐는데 첫째 메뉴와 맛에 있어서는 평택 향토 맛 특성을 살릴 수 있어야하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재료의 사용여부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 밖에 영업환경과 위생관리에 대한 기준, 음식물쓰레기와 남은 음식물 관리의 처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으로 나눠서 검토됐다.

 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평택만의 맛과 멋을 전국으로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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