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고덕생선·청솔 소문난 두부·빵집생각 선정

 경기도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명품점포 2014년도 사업대상 점포 20개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평택서정시장 ▶고덕생선 ▶청솔 소문난 두부 ▶빵집생각 등 3개소가 이에 포함됐다.

 명품점포 사업은 해당 점포 및 소속시장 전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핵점포 육성 사업으로서 13년도 10개소 선발로 시작하여 소비자들과 상인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사업이다.

 13년 12월 명품점포 인증 부여 후 올해 이루어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기대비 방문고객이 약 19%, 매출액이 약 18% 증가하였다. 이처럼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주목 받기 시작한 명품점포 사업은 올해 100개에 육박하는 점포가 신청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점포들은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 자금을 활용하여 점포 내 취약점을 보완, 금년 하반기에 열릴 최종 인증 부여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박승삼 서비스산업과장은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는 명품점포 만들기는 작년에 소비자들과 상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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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점포, 평택서정시장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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