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해

 평택소방서는 신속한 신고로 화재를 초기 진화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하기로 했다.

 10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오전 2시 40분경 폭우에 따른 재해예방 순찰에 나선 평택경찰서 통복지구대 소속 A(31) 경찰관은 평택시 동삭동 부근을 순찰 중 영신로 길 옆 공장 건물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를 목격한 A경찰관은 신속히 119로 신고하는 한편, 출동 중인 소방대의 도착을 위해 순찰차를 이용, 진입로를 확보해 유도하는 등 신속한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건물 전체를 화마가 삼킬 수 있었으나, 경찰관의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다행히 집기류와 벽면 등 일부 피해에 그쳤다"며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준 경찰관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372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소방서, 큰 불 막은 경찰관 표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