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찬공동생활가정’에 270만원 상당 쌀 1,240kg 전달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볼보트럭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kg(약 2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와 감사를 나누고,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하에 축하 화한 대신 쌀 화한을 기부 받았다.
기부 받은 ‘볼보트럭 사랑의 쌀’은 쿠폰 1,070kg과 현물 170kg의 형태로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됐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전달한 총 쌀 1,240kg(약 124포대)는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볼보트럭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꿈찬공동생활가정’은 사회복지법인인 ‘GO&DO’(고 앤 두)에 속한 재활복지 시설로서 일반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35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1996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1997년 외환 위기와 2004년 금융위기 등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을 함께 겪으면서도, 다양한 시설투자와 고용 창출 등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온 대표적인 외국투자기업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