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자율방재단, 나대지 3개소 2,900㎡ 제초작업 실시

  평택시 비전1동(동장 김우연) 자율방재단(단장 강강수)은 지난 17일(목) 관내 나대지에 대한 제초작업 및 적치 쓰레기 정비 등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작업은 소사벌택지 및 서재지구가 개발되면서 아직까지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 나대지 3개소 2,900㎡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방재단원 20명이 참여해 트랙터 및 예초기를 동원 제초작업과 건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 지역은 평소 갈대 등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각종 해충과 범죄행위가 우려되는 곳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토로하던 지역이다.

 주민 김모씨(51세, 상업)는 “그동안 각종 해충과 악취로 생활에 고통이 많았는데 오늘 말끔하게 해소 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했다.
 
 강강수 자율방재단장은 “주기적으로 마을 환경 가꾸기와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비전1동장은 “무더위에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소통하며 협조하는 유기적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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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1동, 쾌적한 주거환경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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