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지역주민 위해 우회전 전용차로와 보행환경 개선

  평택시 서부지역의 관문인 안중오거리가 계속해서 진화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에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안중읍 안중리 232-2번지 일원에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회전 전용차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그 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중오거리는 구)안중터미널에서 평택방향 1개 차선에 3방향 차량 진행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버스 및 택시 승강장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저하되는 문제와 함께 많은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곳이어서 보행자 안전에도 문제가 많았던 곳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 동안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안중시가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성환 소장은 “앞으로 이곳에 교통광장이 새로이 조성되면, 더욱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서부지역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발굴 해소하여, 살기 좋은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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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오거리가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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